부산항 북항 재개발 부지에 공공청사 세운다
[부산항만공사 제공]
(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오는 15일 남해지방해양경찰청, 부산시 소방재난본부와 부산항 북항 재개발 부지에 공공청사를 짓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
해수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1만3천㎡(약 4천평) 규모 부지에 남해해경청과 동부소방서(가칭)의 공공청사 건립을 추진한다.
아울러 해수부는 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항만공사로부터 해당 부지를 넘겨받아 국유재산으로 등재하고, 올해 하반기에 국유재산 관리 전환과 처분 절차를 거쳐 토지 소유권을 두 입주 기관에 이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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