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인 목소리에 해답 있다…반칙·특권 없는 업카지노행정 실천"

강남구 업카지노 종합계획 "부패 취약 4대 분야 집중 개선"

"민원인 목소리에 해답 있다…반칙·특권 없는 업카지노행정 실천"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올해 종합청렴도 3년 연속 '우수' 등급 달성을 목표로 부패 취약 분야를 집중 개선하고자 '업카지노 종합계획'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계획에는 계약·관리, 재정·세정, 보조금 지원, 인허가 등 4대 취약 분야를 개선하기 위한 3대 전략, 6개 과제, 32개 중점과제가 포함됐다.

우선 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업카지노추진기획단 TF'를 구성해 고위직이 직접 참여하는 '톱다운(Top-Down) 방식'의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4월에는 구청장이 주재한 대응 회의, 추진계획 공유 토론회 등 전략회의를 통해 부서별 개선 방안 보고와 피드백을 진행했다. 민원인 대상의 전화 설문을 통한 자체 업카지노도 조사도 병행하고 있다.

계약 부문에서는 특정 업체와의 독점 계약 체결을 제한한다.

세무 분야에서는 지방세 부과 및 감면 신청 절차와 세제 혜택 정보를 명확히 공개하고, 업카지노 문구를 포함한 고지서·SNS 안내를 통해 납세자 신뢰를 높인다.

보조금 지원 시설과 단체의 관리를 강화하고, 공공재정 환수제도 이행 실태를 자체 점검해 부정 수급을 철저히 환수해나갈 계획이다.

인허가 부문에서는 유착 비리 차단을 위해 건축민원센터와 재건축드림TF 운영을 강화한다. 재건축 사업에서는 구역별 책임 자문위원제를 통해 주민 이해도와 투명성을 높인다.

이밖에도 조직 내부의 업카지노도를 높이기 위해 체험형 업카지노 교육 프로그램 '강남업카지노게임', 간부와 직원이 함께하는 '업카지노 딜리버리' 사내 방송, 성과 중심 인사제도 운영 등을 새롭게 추진한다.

조성명 구청장은 "외부 업카지노도를 향상하고 주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서는 민원인의 목소리에 해답이 있다"며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강남, 반칙과 특권 없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책임감 있는 업카지노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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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구청장 주재 민원취약분야 대응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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