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위생법 위반' 청소년 수련시설 내 집단급식소 9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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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시설 등 위반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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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학원을 비롯한 청소년 수련시설 및 유관 시설 내 집단급식소 등 441곳을 점검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9곳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 체험활동이 늘어나는 봄철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17개 시도와 식약처가 합동으로 진행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위생적 취급 기준 위반, 건강진단 미실시 등이다.

적발된 업소는 관할 관청에서 행정처분 조치 후 6개월 이내 다시 점검할 계획이다.

ha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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