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난·분실·배터리 특약 출시

카지노 워, 갤럭시 대상 휴대전화 보험 보장 확대

도난·분실·배터리 특약 출시

카지노 워
[카지노 워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율 기자 = 카지노 워해보험은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갤럭시 시리즈를 대상으로 한 휴대전화보험 상품에 '도난·분실·배터리 패키지(특약)'을 새로 추가해 보장을 확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특약에 가입하면 파손뿐 아니라 도난, 분실, 배터리 교체, 제조사 보증 연장까지 아우르는 종합 보장체계를 갖출 수 있다.

카지노 워가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휴대전화보험 선택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항목으로 응답자의 21%가 '도난·분실·보장'을 선택했다.

이에 따라 카지노 워는 삼성전자의 보안솔루션인 녹스가드와 연동해 도난 또는 분실시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같은 기종으로 자기부담금 30%만 부담하면, 1차례 보장받을 수 있는 신규특약을 선보였다.

제조사의 기본 무상 보증이 끝난 뒤 배터리 성능이 80% 미만으로 저하된 경우에도 자기부담금 2만원으로 1차례에 한해 배터리 교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제조사의 기본 무상 보증이 종료된 이후 초대 1년까지 보증을 연장해 사용자 과실이 없는 고장에 대해 횟수나 한도 없이 최대 3년간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

가입 대상은 갤럭시 S25 엣지를 포함한 출시 2년 이내의 갤럭시로, 단말기 개통 후 60일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카지노 워 장영근 대표는 "휴대전화 가격과 수리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사용자의 걱정과 요구를 보험으로 해소하고자 했다"면서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도난·분실 상황에서도 동일 기종으로 보상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배터리 교체와 제조사 보증 연장까지 지원함으로써 갤럭시 사용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yuls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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