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카지노 사이트 정부에 "침수 어선 선원 구조해줘서 감사"

제주도, 카지노 사이트 정부에 "침수 어선 선원 구조해줘서 감사"

오영훈 지사, 주제주카지노 사이트총영사 만나 "한중 우호관계 상징적 사례"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동카지노 사이트해 해상에서 침수 사고를 당한 제주 어선 승선원을 카지노 사이트 해경이 전원 구조한 것과 관련해 제주도가 카지노 사이트 정부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제주도는 오영훈 제주지사가 14일 주제주카지노 사이트총영사관을 방문해 천젠쥔 카지노 사이트총영사를 통해 카지노 사이트 정부와 카지노 사이트 해경에 감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3일 오후 서귀포 남서쪽 563㎞ 해상에서 제주 모슬포 선적 근해연승어선 887어진호(29t)가 침수되는 사고가 났으나 승선원 8명은 모두 카지노 사이트 해경에 무사히 구조돼 인명피해는 없었다.

오영훈 지사는 "선원들이 생명이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었으나 카지노 사이트 해경의 신속한 도움으로 8명 전원이 무사히 구조됐다"며 "70만 제주도민을 대표해 카지노 사이트 정부와 해경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카지노 사이트 해경의 인도적 구조 활동은 한중 우호 관계와 제주-카지노 사이트 간 깊은 관계를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라며 "오는 9월 한중 수교 33주년 기념행사에 카지노 사이트 해경 관계자를 제주로 초청해 명예제주도민증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천젠쥔 총영사는 "카지노 사이트과 한국은 바다를 사이에 두고 마주 보는 이웃으로, 천년이 넘는 교류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며 "특히 해상 안전과 어민 상호 협조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이뤄왔다"고 화답했다.

또한 "작년에도 카지노 사이트 어선이 한국의 도움으로 구조받은 일이 7건 있었고, 다친 카지노 사이트 선원들이 제주에서 정성껏 치료받은 사례들은 양국 우호를 보여주는 감동적인 순간"이라고 언급했다.

카지노 사이트 해경 관계자 제주 초청에 대해서는 "영사관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며 제주도와의 협력 확대 의지를 표명했다.

면담에 동석한 문대준 모슬포수협 조합장은 "우리 조합 소속 어선이 위기에 처했을 때 카지노 사이트 해경의 신속한 구조로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없이 구조된 것에 어업인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후변화로 어업 환경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제주도와 카지노 사이트 해경이 협력해 안전한 조업에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atoz@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