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물가 석 달째 내려…국제유가 6.6% 하락 영향

4월 수입물가가 국제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내려 석 달 연속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오늘(1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는 140.32로, 전월보다 1.9% 하락했습니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가 전월보다 6.6% 떨어진 영향입니다.

이에 따라 원유 등 광산품이 내리며 전체 수입물가를 끌어내렸습니다.

같은 달 수출물가지수도 전월보다 1.2% 내려 한 달 만에 다시 하락 전환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하락한 가운데 국제유가도 내린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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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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