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인플루엔자 바로벳률 5년째 서울 1위

도봉구, '국가바로벳 우수기관'에 선정

어르신 인플루엔자 바로벳률 5년째 서울 1위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5년 국가바로벳 우수기관 선정'에서 서울 자치구로서는 유일하게 뽑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대상자별 바로벳 관리로 높은 예방 접종률을 달성했다.

서울 자치구 가운데 2024년 어르신 인플루엔자 바로벳률 1위, 12세 HPV 바로벳률 2위, 어린이 바로벳률 3위에 올랐고, 특히 어르신 인플루엔자 바로벳은 서울에서 5년 연속 1위라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올해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대상포진 바로벳에 힘쓰고 있다.

오언석 구청장은 "앞으로도 연령별, 대상자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 바로벳 사업으로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바로벳
도봉구청 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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