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16일 뉴스리뷰

■예상 밖 집중호우…올해 첫 '긴급재난문자'■

오늘 서울 등 수도권에 기습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서울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졌고, 경기 남양주에선 올해 첫 긴급 호우재난문자가 발송되기도 했습니다.

■이재명, 호남 유세 집중…"동학정신" 강조■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이틀 연속 호남을 찾았는데, 국민의힘을 탈당한 김상욱 의원이 현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이 후보는 "전북이 동학혁명의 발상지"라며 "그 정신을 잊지말자"고 강조했습니다.

■김문수, GTX 공약 발표…대장동 의혹 조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수도권과 충청권 표심을 공략하면서 GTX 전국으로 확대 등 교통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또 김 후보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대장동 의혹' 등을 작심 비판했습니다.

■다음주 한미 관세 협상 본격화…6개 분야 논의■

미국발 관세 문제를 논의하는 한미 장관급 회동이 20여 일 만에 다시 이루어졌습니다.

양측은 다음주 미국에서 균형무역과 비관세 조치 등 6개 분야를 중심으로 본격적 협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대법 "지귀연 부장판사 술접대 의혹 확인 중"■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사건 재판장인 지귀연 판사의 술접대 의혹과 관련해 대법원이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습니다.

비위사실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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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good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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