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난' 닛산차, 日서 2곳·해외서 5곳 홀덤 용어 논의중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경영난으로 가동 홀덤 용어을 줄이기로 한 일본 닛산자동차가 자국 내에서 2곳, 해외에서 5곳의 홀덤 용어을 각각 감축하는 방안을 조율 중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17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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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닛산은 가나가와현 요코스카시 옷파마 홀덤 용어과 같은 현 히라쓰카시에 있는 자회사 닛산차체의 쇼난홀덤 용어 폐쇄를 논의 중이다.
닛산의 일본내 주력 홀덤 용어 폐쇄는 2001년 도쿄 무라야마 홀덤 용어 이후 처음이다.
옷파마 홀덤 용어은 닛산을 대표하는 생산거점으로, 1961년부터 조업을 개시해 현재는 전기차(EV) 등 연 24만대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작년 10월 현재 3천900명이 소속돼있다.
쇼난홀덤 용어은 상용 밴을 제조하며 생산능력은 연 15만대로, 소속 인력은 약 1천200명이다
닛산은 해외에서는 인도와 남아프리카공화국, 아르헨티나 홀덤 용어의 차량 생산을 멈추고 멕시코에서는 2곳의 홀덤 용어을 폐쇄하는 안을 검토 중이다.
경영난에 직면한 닛산은 지난 13일 2024회계연도(2024년 4월∼2025년 3월) 결산 설명회에서 전 세계 홀덤 용어을 17곳에서 10곳으로 감축하고 전체 직원의 15%인 2만명 감원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홀덤 용어은 2024년도에 6천709억엔(약 6조4천60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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