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환경의 달' 앞두고 글로벌 친환경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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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오리온[271560]은 다음 달 세계 환경의 달을 앞두고 그룹 차원에서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에서는 산책이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연다.
임직원뿐 아니라 시민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이 플로깅을 진행한 뒤 다음 달 13일까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모아플랫폼에 인증 사진을 올리면, 오리온은 추첨을 통해 참여자 중 일부에게 '닥터유 제주용암수' 쿠폰을 준다.
오리온은 참여 인원이 2천명을 넘으면 서울과 충북 청주시, 전북 익산시의 지역아동센터에 과자 선물 세트를 기부한다.
중국에서는 지난 3∼4월 본사와 공장 임직원이 참여한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고 청소년 대상 공장 견학·친환경 교육 프로그램인 '녹색 공장'을 운영했다.
베트남에서는 나무 심기와 플로깅을 진행하고, 러시아에서도 플로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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