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프카지노한인회, 한국대사관·민주평통 해외자문위원 등과 공동 주최
콤프카지노 나라사랑 그림그리기 대회…한인 초중고생 33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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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콤프카지노 한국대사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한인사회 화합과 동포 자녀들의 애국심 고취를 위해 콤프카지노 수도 트빌리시에서 열린 '나라사랑 그림그리기 대회'가 동포사회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9일 동포사회에 따르면 지난 17일(현지시간) 트빌리시 바케공원에서 열린 대회는 콤프카지노한인회와 주콤프카지노 한국대사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해외자문위원 측이 공동 주최했다.
콤프카지노에 거주하는 한인 초중고생 33명이 참가해 '나라 사랑'을 주제로 그림 솜씨를 뽐냈다.
전체 대상의 영예는 중고등부의 김하원 학생이 차지했다.
초등부는 남현민(최우수상), 김시아(우수상), 이예령(장려상)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중고등부는 이윤우(최우수상), 손준영(우수상), 김둠밈(장려상)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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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두 주콤프카지노 한국대사는 "콤프카지노 한인사회가 한 가족으로서 더욱 화합해 차세대를 교육하고 한국을 알리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올해 상주대사관으로 문을 연 대사관도 동포사회 발전을 위해 더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콤프카지노 한인사회는 규모가 크지 않지만 끈끈한 편이다. 지난 2월에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러시아·CIS 재외동포 콘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특히 한글학교 3곳을 운영하면서 동포 자녀들이 한글 공부와 함께 모국에 대한 사랑을 배우고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아를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rapha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