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산업화와 김영삼 민주화 이어받아 자유대한민국 만들 지도자"
전직의원 400여명, 김문수 지지…"청렴·정직한 그가 80벳"
"박정희 산업화와 김영삼 민주화 이어받아 자유대한민국 만들 지도자"

(군산·수원=연합뉴스) 16일수원 지동시장서 지지 호소하는 김문수 후보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전직 국회의원 400여명이 19일 "오직 국민과 대한민국의 미래만 바라보고 청렴하고 정직하게 살아온, 겉과 속이 다르지 않은 김문수가 이 나라의 대통령이 돼야 한다"며 김문수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문수 대통령 만들기 전직 국회의원 모임(약칭 김대모)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 후보를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 뽑아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새역사에 동참해 주시길 간절히 호소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와 김영삼 대통령의 민주화 정신을 이어받아 1인당 국민총생산(GNP) 5만 달러 시대의 당당한 선진국 국민이 자유롭고 행복한 자유 대한민국을 만들 지도자는 김 후보밖에 없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회원 명단에는 김형오·김무성·서청원 전 의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a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