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 바이든 "응원해줘 감사…어려울 때 가장 강할 수 있어"
전립선 암 진단을 받은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은 "사랑과 지지로 우리를 응원해줘서 감사하다"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 19일 SNS에 부인 질과 찍은 사진과 함께 올린 글에서 "암은 우리 모두에게 영향을 미친다"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 가운데 많은 사람처럼, 질과 나는 어려울 때 가장 강해질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바이든 전 대통령이 암 진단 이후 직접 공개 메시지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바이든 전 대통령은 지난 16일 전립선암을 진단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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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윤(ikaru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