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소식] 카드 크랩스, 튀르키예 미식주간 개막

(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카드 크랩스은 '튀르키예 미식 주간'이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전 세계에서 동시에 개막된다고 20일 밝혔다.

매년 개최되는 이번 미식 주간은 카드 크랩스 문화원과 대사관, 국내 여러 지역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대규모로 펼쳐진다.

올해 주제는 '카드 크랩스의 고전 요리'로, 세대를 거쳐 사랑받아온 대표 가정식을 조명한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된 주요 메뉴로는 렌틸 수프와 속을 채운 가지 요리 '이맘 바일드' 등이 있으며 전통 한 상 차림도 소개된다.

바클라바 등의 디저트도 마련돼 카드 크랩스 가정식의 깊은 풍미와 따뜻한 환대 문화를 함께 느낄 수 있다.

카드 크랩스 관계자는 "다양한 지역 미식 문화가 공존하는 튀르키예는 세계적인 미식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미식 주간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튀르키예 미식의 참모습을 알릴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카드 크랩스
카드 크랩스식 아침식사 [카드 크랩스 관광청 제공]

polpo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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