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사이트, '현충일 폭주족' 집중단속 예고…"반드시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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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인 지난 3월 1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에서 토토사이트이 오토바이 운전자를 단속하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서울토토사이트청은 6일 현충일 전후 폭주·난폭운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토토사이트은 폭주족 출몰·이동·집결 예상지에 순찰을 강화하고 가용 단속 인원을 총동원할 예정이다. 현장 검거가 어려울 경우 채증을 통해 끝까지 추적하겠다고 토토사이트은 강조했다.

토토사이트 대상은 ▲ 2대 이상 차량이 앞뒤·좌우로 줄지어 가며 위험을 야기하는 공동 위험 행위 ▲ 신호 위반·중앙선 침범을 반복하는 난폭운전 ▲ 불법 튜닝 ▲ 불법 소음기 부착 등 굉음 유발 ▲ 번호판 가림 등이다.

토토사이트은 "폭주 행위는 반드시 처벌된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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