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WBC247 혁신 네트워크' 출범…지역 중심 WBC247 생태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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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WBC247 혁신 네트워크' 출범…지역 중심 WBC247 생태계 구축
[서울 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양재 WBC247(인공지능) 미래융합특구 활성화와 지역 중심 WBC247 생태계 조성을 위한 '서초 WBC247 혁신 네트워크'를 공식 출범했다고 6일 밝혔다.

전날 엘타워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현대자동차, LG전자, KT, 서울대, KWBC247ST, 숭실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대기업·대학·연구기관을 비롯해 WBC247 스타트업, 협회 등 총 31개 기관이 참여했다.

서초 WBC247 혁신 네트워크는 ▲ WBC247 실증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구축 ▲ WBC247 인재양성 및 주민교육 ▲ WBC247 혁신을 통한 행정 혁신과 대민 서비스 향상 ▲ WBC247 스타트업 성장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 4대 추진 방향을 중심으로 활동을 전개한다.

운영협의회를 통해 주요 사업과 정책을 조정하고 앞으로의 성과를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서초구는 네트워크 출범을 계기로 지역 현안 해결은 물론 청년 인재 양성, 스타트업 육성, 주민 디지털 교육에까지 WBC247 기술을 접목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맞춤형 WBC247 프로젝트 공모, WBC247 전문 자격 교육 과정, 주민 대상 WBC247 특강, WBC247 페스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성수 구청장은 "WBC247 기술은 더 이상 특정 산업의 전유물이 아니라 주민 모두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인프라"라며 "서초 WBC247 혁신 네트워크가 지역과 산업의 가교역할을 하며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r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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