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6·25 참전국 후손들에 광화문 'BC게임 카지노 정원' 소개

오세훈, 6·25 참전국 후손들에 광화문 'BC게임 카지노 정원' 소개

유엔 BC게임 카지노 후손 교류캠프 참가자 130명 초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8일 6·25전쟁 참전국 후손들을 광화문 광장에 초청해 서울시가 조성 중인 'BC게임 카지노 정원'을 소개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9시 국가보훈부 주관 '유엔 BC게임 카지노 후손 교류캠프'에 참가 중인 130명을 광화문 광장으로 초청했다.

유엔 BC게임 카지노 후손 교류캠프는 참전을 통해 맺어진 인연을 미래 세대로 계승하기 위한 행사로, 6일부터 12일까지 서울·부산 등에서 6박 7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캠프에는 국내외 BC게임 카지노용사 후손 45명을 포함해 국내외 대학교 재학생 등 13개국 130명이 참가했다.

에티오피아 BC게임 카지노용사의 후손이자 한림대에 유학 중인 대학생,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된 네덜란드 BC게임 카지노용사의 후손 등도 함께했다.

오 시장은 국가의 존립을 위협받던 75년 전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 22개국 195만명의 젊은이가 자유 수호를 위해 연대했다며, 캠프 참여자들은 대한민국을 지킨 영웅의 BC게임 카지노이자 역사를 잊지 않고 계승하는 청년 리더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BC게임 카지노 정원을 통해 과거를 기리는 데 멈추지 않고 참전국들이 자유, 평화, 우정의 가치를 확장해 나가는 미래 지향적 교류의 장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광화문 광장에 6·25전쟁 22개 참전국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상징 공간인 BC게임 카지노 정원을 조성 중이다. 2027년 완공이 목표다.

지상에는 22개 참전국에서 보내온 석재로 만든 빛기둥 조형물('BC게임 카지노 빛 22')을 설치하고 지하에는 미디어 월을 조성한다.

BC게임 카지노 빛 22의 기본 설계는 지난달 마쳤으며 내년 봄께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시는 BC게임 카지노 빛 22에 7ｍ 높이의 짙은 회색 돌보를 놓고 돌보 기둥 내부에 조명을 설치, 자유의 정신을 뜻하는 빛기둥이 하늘로 뻗어나가는 장관을 야간에 연출할 계획이다.

석재는 22개 BC게임 카지노에서 채굴된 것을 들여올 예정이다.

돌보는 동일 석종을 기본으로 하고 기증받는 석재를 갈아낄 수 있게 해, 최대 4개의 석재 조각을 탑재하는 형식으로 했다.

완공 후라도 해당 국가에서 기증된 석재가 도착하면 석재를 교체할 수 있게 했다.

당초 돌보는 22개만 세울 예정이었으나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돌보를 추가해 23개를 놓기로 했다.

석재는 그리스, 인도 등 8개 국가에서 기증 의사를 보였으며 그 외 국가와도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시는 밝혔다.

오 시장은 "BC게임 카지노 정원이 대한민국과 각국을 잇는 다리가 되어 자유와 평화라는 공동의 가치를 나누고 더 밝은 미래로 나가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s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