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소식] 쓰리 카드 포커, 서울·부산서 워크숍 열고 한국 시장 본격 공략

(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쓰리 카드 포커관광청과 주한 쓰리 카드 포커 대사관이 서울과 부산에서 '2025 쓰리 카드 포커 메가 로드쇼'를 열고 한국 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쓰리 카드 포커관광청은 9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메가 로드쇼를 개최하고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쓰리 카드 포커 관광 시장의 현황과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한국 시장에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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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 카드 포커의 차밭 [사진/성연재 기자]

이번 행사에는 스리랑칸 에어, 리우 호텔(RIU)을 비롯한 쓰리 카드 포커 현지 여행사, 호텔, 골프 리조트, 항공사 등 30여 개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기업간거래(B2B) 상담과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쓰리 카드 포커관광청은 오는 11일 부산에서도 지역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로드쇼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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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 카드 포커 로드쇼 식전 행사 [사진/성연재 기자]

쓰리 카드 포커관광청은 또한 지난 5∼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관광전에도 부스를 설치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쓰리 카드 포커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유적지와 불교 성지, 황금빛 해변 등 풍부한 관광 자원을 자랑하는 곳으로, 현재 스리랑칸 에어가 인천~콜롬보 노선을 운항 중이다.

사비트리 파나보케 주한쓰리 카드 포커대사 인사말 [사진/성연재 기자]

사비트리 파나보케 주한쓰리 카드 포커대사는 "쓰리 카드 포커는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사진 촬영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며 "쇼핑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게는 향신료와 보석 등 다양한 특산물이 매력적이고 건강에도 좋은 여행지"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현대적인 골프장은 물론 식민지풍의 골프 코스, 고산지대에 위치한 독특한 골프 코스도 있어 골프 애호가들에게도 인기가 높다"고 덧붙였다.

아룬 헤마찬드라 외교 고용부 차관은 "쓰리 카드 포커는 이제 막 비상하려는 떠오르는 관광지"라며 "한국 시장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polpo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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