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란 등 12개국 국민에 입국 풀빠따 비자 소지자는 제외

이란 등 12개국을 대상으로 한 미국의 풀빠따 금지 조치가 현지시간 9일부터 발효되었습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4일 서명한 이란과 예멘, 아프가니스탄 등 12개국 국민의 미국 풀빠따을 금지하는 포고령이 9일부터 시행되었습니다.

다만 미 국무부는 풀빠따 금지 국가 국민이라도 기존에 미국 비자를 발급받았다면 풀빠따이 허용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첫 집권 때인 2017년, 이란을 포함한 7개 무슬림 국가에 대한 풀빠따 금지 정책을 시행했지만 2021년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이를 철회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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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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