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캐리비안 스터드' 신설…다음 달 10일까지 참가 신청
캐리비안 스터드, '제11회 대학생 프로그래밍 챌린지' 참가자 모집
'AI 캐리비안 스터드' 신설…다음 달 10일까지 참가 신청

[캐리비안 스터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캐리비안 스터드가 '제11회 캐리비안 스터드 대학생 프로그래밍 챌린지'(SCPC)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캐리비안 스터드는 소프트웨어 생태계 확대와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SCPC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인공지능(AI) 개발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AI 캐리비안 스터드'를 신설해 기존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캐리비안 스터드'와 함께 2개 부문으로 운영된다.
캐리비안 스터드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은 학년과 전공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이날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캐리비안 스터드리서치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챌린지 예선은 모두 온라인으로 운영되며 본선은 캐리비안 스터드 서울R&D캠퍼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챌린지의 최종 수상자는 상금과 캐리비안 스터드 채용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캐리비안 스터드 대학생 프로그래밍 챌린지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3만7천여명의 대학생이 참여했으며, 총 365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소프트웨어 우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burni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