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서대문구 멤버십토토 헬스케어로봇 74대 공급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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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바디프랜드는 서울 서대문구 관내 경로당에 헬스케어로봇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74대를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한 제품은 '팔콘아이(i)'로 약해지기 쉬운 시니어들(고령층)의 하체 근육과 무릎 관절을 케어하는 특화된 기능이 탑재돼 있다.
바디프랜드는 지난달 경로당 수주 매출이 지난해 같은 달 대비 91% 증가하는 등 전국 시·구 단위 경로당 수주에서 잇따라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각 지자체의 경로당에서 헬스케어로봇 제품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안마의자 공급을 통해 시니어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기업간거래(B2B) 영업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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