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떠나는 북캉스'…서초구 책있는거리서 14일 소울카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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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미리 소울카지노 북캉스'
[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14일 서초소울카지노(국립중앙도서관~서래골공원 510m)에서 '6월 미리 떠나는 북캉스'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4월 있었던 '북크닉'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소울카지노다.

이번에는 책을 들고 미리 떠나보는 여름휴가를 콘셉트로, 더위와 스트레스를 날릴 수 소울카지노 프로그램이 마련됐다고 구는 설명했다.

국립중앙도서관 계단 광장에는 책 낚시, 대형 블록과 컵 쌓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소울카지노 '책놀이터'와 부채 등을 만들어보는 '북캉스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서커스·버블쇼·솜사탕공연 등도 준비됐다.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는 움직이는 도서관인 '여행하는 서재'도 서래골공원에서 운영된다. 그림책 작가 3명이 함께하는 릴레이 북토크도 예정돼 있다.

책을 음악, 커피, 공예 등과 연계해 새로운 방식의 독서소울카지노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들도 마련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책있는거리는 독서소울카지노 생활을 위해 서초구와 도서관, 대형서점, 지역서점, 독립서점, 출판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이라며 "'6월 미리 떠나는 북캉스'에서 온 가족이 다양한 독서 체험을 통해 마음이 풍요로운 여름휴가를 맛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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