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압구정2구역 세계 카지노 지원 위해 금융기관 13곳과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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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세계 카지노 '대어'인 서울 강남 압구정2구역 수주를 놓고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경쟁하는 현대건설은 13개 금융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사업의 금융 안정성을 확보한다고 5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지난 4일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KB국민은행과 '압구정2구역 세계 카지노 금융 협력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 7개 시중 은행과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을 포함한 6개 증권사 등 총 13개 세계 카지노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압구정 2구역 세계 카지노 단계마다 필요한 사업비, 이주비, 중도금, 조합원 분담금 등에 대한 최적의 금융 해법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삼성물산은 지난달 29일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등 국내 5대 시중은행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압구정2구역 세계 카지노은 1982년 준공된 1천924가구 규모의 신현대아파트(9·11·12차)를 세계 카지노해 지하 5층∼지상 최고 65층, 2천571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와 부대 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오는 18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낸다.
현재 업계 1, 2위인 삼성물산과 세계 카지노이 수주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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