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도 화려한 초안산 꽃동산'…한달간 원예티파니카지노 전시

[노원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다음 달 6일까지 한 달 일정으로 시작한 초안산 티파니카지노동산의 원예 전시에 맞춰 야간 경관 조명 조성을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낮에는 초화원에 만개한 티파니카지노과 포토존을 즐기고, 해가 지고 오후 10시까지는 조명과 어우러진 꽃길을 산책할 수 있다.
구는 지난 3월 나뭇가지에 반딧불이 깜빡이는 듯한 레이저 조명과 잔잔한 물결처럼 흐르는 웨이브 조명, 산책로 난간의 라인바 조명을 각각 조성한 데 이어 방문객 움직임에 따라 다양한 효과를 연출하는 인터랙션 조명과 연못 수중 조명 등을 최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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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들이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 프레임, 벤치, 조형물 등 다양한 포토존도 곳곳에 설치됐다.
지난해 4월 문을 연 초안산 티파니카지노동산에는 티파니카지노을 테마로 한 초화원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약 17종, 1만본의 티파니카지노이 심겨 있어 전시 기간 내내 풍성한 꽃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위쪽에는 힐링 피크닉장과 맨발 길, 숲속 놀이터 등도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꽃이 주는 힐링을 사계절 내내 느낄 수 있도록 초안산 티파니카지노동산은 매해 새롭게 단장 중"이라며 "야간경관이 더해진 올해는 낮과 밤의 다른 매력을 만끽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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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