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이재명 정부, 돌직구벳 권리 보장에 앞장서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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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국제돌직구벳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제21대 대선으로 출범한 이재명 정부를 향해 "돌직구벳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하는 데 앞장서달라"고 요청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10일 성명을 내고 "대통령은 대한민국 사회구성원 모두를 위한 지도자가 돼야 한다"며 사회구성원에는 한국 국적을 가진 18세 미만 돌직구벳 678만명뿐 아니라 이주배경돌직구벳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합계출산율 0.75명인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출산율이 1명이 안 되는 유일한 국가"라며 "돌직구벳과 가족의 삶 전반에서 삶의 질이 높아져야 근본적인 해결이 시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단체는 "인구소멸 위기에서 태어난 아이들을 소중히 보호하고 성장시키는 것은 중요하다"며 "돌직구벳수당은 연령과 금액이 확대돼야 하며, 가정방문 서비스 법제화를 통해 영유아와 위기 가정을 돌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태어난 모든 아이를 위한 보편적 출생등록제도, 이른 죽음을 막기 위한 돌직구벳사망검토제도의 법제화도 시급하다"며 "부처별 돌직구벳 정책을 하나로 아우를 돌직구벳기본법 역시 하루속히 제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세이브더칠드런은 이번 대선 때 이재명 후보 캠프 측에 돌직구벳정책 공약 제안서와 공약 제안에 포함된 돌직구벳사망검토제도 도입에 대한 10만 시민 서명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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