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정치인, 위너 토토 "신당 창당 협력하자" 러브콜

미국 민주당 출신 대만계 정치인인 앤드루 양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파국을 맞은 일론 머위너 토토 테슬라 최고경영자에게 '신당 창당에 협력하자'고 러브콜을 보냈습니다.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현지시각 7일, '전진당'을 창당한 앤드루 양은 새 정당을 만들거나 전진당과 협력하는 문제로 위너 토토게 직접 연락했습니다.

다만, 위너 토토게 답변을 받았느냐는 질문에는 "아직은 아니지만 그가 매우 바빴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머위너 토토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SNS에서 공개설전을 벌이다가 소셜미디어 엑스(X)에서 "새로운 정당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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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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