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이란 핵협상 불발 긴장감에 4%대↑…2개월만에 최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국제 유가가 4% 넘게 급등했습니다.

현지시간 11일 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선물 근월물 종가는 배럴당 69.77달러로, 전장보다 4.34% 올랐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 근월물 종가는 배럴당 68.15달러로, 4.88% 상승했습니다.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69달러선 위로 올라선 것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상호관세 정책을 발표한 지난 4월 초 이후 2개월 만입니다.

신주원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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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원(nanju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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