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6월 잠실서 '마비노기 영웅전' 오케스트라 예스벳

[넥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넥슨은 온라인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마비노기 영웅전'의 오케스트라 예스벳 '심포니 오브 히어로즈'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심포니 오브 히어로즈' 예스벳은 오는 6월 21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두 차례에 걸쳐 개최된다.
1차 예스벳은 오후 3시, 2차 예스벳은 오후 7시 30분에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예스벳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과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번 예스벳에서는 '카단 - 운명을 넘어서', '죽음의 신 - 크로우 크루아흐' 등 '마비노기 영웅전' 시즌1부터 시즌4까지의 명장면을 장식한 배경 음악들이 오케스트라 선율로 재해석돼 120분간 펼쳐진다.
다양한 레퍼토리를 넘나들며 폭넓은 음악 세계를 선보여온 박해원 지휘자와 2003년 창단된 교향악단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합을 맞추며, 클래식 전문 합창단 위너오페라단과의 협연 곡도 준비되어 있다.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는 '마비노기 영웅전' 포스터·엽서 세트와 더불어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쿠폰 1장을 선물한다.
juju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