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트잇 토토, 소상공인 돕는 '소담상회' 성수에 오픈…중기부 협력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머스트잇 토토는 소상공인 판로 개척과 매출 확대를 돕기 위해 성수동에 '소담상회 위드 머스트잇 토토'를 다음 달 2일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머스트잇 토토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소담상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머스트잇 토토의 디지털 전환과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민간과 협업해 만든 플래그십 스토어다.
올해 3월 신규 사업자로 선정된 머스트잇 토토는 서울 성수동에서 운영 중이던 복합문화공간 '머스트잇 토토 테라스 성수'를 소상공인을 위한 온오프라인 연계 판매 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하고 소담상회 위드 머스트잇 토토로 리모델링했다.
2개 층으로 전체 영업 면적 기준 466㎡(141평) 규모이다. 머스트잇 토토와 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직접 심사해 선발한 소상공인 브랜드의 패션과 뷰티 상품을 만날 수 있다.
매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상품에 QR코드를 붙여 오프라인과 온라인 간의 결제를 연동한다.
머스트잇 토토는 올해 연말까지 온오프라인을 합쳐 1천여개 소상공인 브랜드의 판로 확대를 돕겠다는 계획이다.
머스트잇 토토 관계자는 "중소 패션 브랜드와 동반 성장을 경영 철학으로 내세운 머스트잇 토토가 K패션·뷰티 트렌드를 이끌어갈 소상공인 브랜드 발굴과 육성에서도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머스트잇 토토의 자체 브랜드(PB)인 '머스트잇 토토 스탠다드'는 오는 29일 대전 서구 갤러리아 백화점 타임월드점 6층에 25번째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한다.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은 머스트잇 토토 스탠다드가 충청권역에 처음 선보이는 매장이다. 인근 대학가와 오피스 상권을 기반으로 20·30 세대 고객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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