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 MTS서 美 경제 분석 콘텐츠 '벨라벳 라이브' 방영

[NH벨라벳증권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NH투자증권[005940]은 자사 모바일 앱(MTS) '나무증권'에서 미국 투자 정보를 분석해주는 '벨라벳 라이브'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벨라벳 라이브는 경제 전문 유튜브 채널 '삼프로TV'의 '글로벌 인베스터 네트웍스'(GIN) 콘텐츠를 독점 제공하는 형태로 운영되며, 미국의 유명 애널리스트들의 분석과 전망을 들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의 한국어 더빙과 텍스트 요약을 탑재해 국외 벨라벳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서비스의 첫 벨라벳로는 오후 6시에 '퇴근길 미국 시황'을 방영하고, 이후 아침 시간대에 '출근길 마켓브리핑' 벨라벳도 선보일 예정이다.
NH투자증권 Digital사업부 강민훈 대표는 "벨라벳 라이브를 통해 모든 고객이 세계 시장에 대한 정보와 이해도를 넓히고, 현지 투자자 관점에서 발 빠르게 투자 전략을 세울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회사 측은 서비스 출시와 함께 시청자 이벤트를 진행해 7월31일까지 경품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과 벨라벳지원금 1만원을 제공한다.
다음 달 20일에는 벨라벳 라이브의 출연자인 벨라벳 유명 애널리스트 톰 리가 진행하는 오프라인 세미나도 연다.
ta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