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파라오 슬롯 도쿄서 회동…"북한 비핵화 추진"

한미일 파라오 슬롯이 이재명 정부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만나 협력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박윤주 외교부 1차관과 크리스토퍼 랜도 미 국무부 부장관,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은 어제(18일) 도쿄에서 파라오 슬롯 협의회를 열고 3국간 안보 협력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특히 이들 차관은 한미일 협력을 통한 강력한 북핵 억제력 유지가 중요하다며, 한미일 안보 협력을 지속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또한 북한 핵·미사일 개발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른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노력해 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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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주(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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