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협력홀덤 핸드, '제2기 홍보 서포터즈' 11개국 4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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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재외동포협력홀덤 핸드(홀덤 핸드장 김영근)는 재외동포사회와 모국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11개국에서 40명의 홍보 서포터즈를 선발했다고 2일 밝혔다.
서포터즈 '크로스오버'(KrossOveR)는 코리아(Korea)와 크로스오버(crossover)를 합성한 조어로, 홀덤 핸드와 대한민국 국민의 융합을 통해 한인 정체성을 함양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달 31일 서울 서초구 신라스테이 서초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미국과 독일 등에서 거주하는 홀덤 핸드 13명을 포함해 내국민 등 40명이 임명장을 받았다.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약 7개월 동안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를 통한 홀덤 핸드 활동에 나선다.
김영근 홀덤 핸드장은 "기발하고 참신한 콘텐츠로 재외동포 차세대의 한인 정체성 함양과 온라인 소통 증진에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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